LG전자(066570)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가 출시 두 달 만에 개통 30만 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 10월 5일부터 LG유플러스와 SKT에 공급한 '옵티머스 LTE'가 출시 두 달 만에 30만 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수치는 제품을 대리점에 공급한 수량(Sell-In)이 아닌, 소비자가 구입해 개통 완료한 수량(Sell-Out)으로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LTE폰 중 단일모델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이라고 LG전자는 강조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의 기술력과 IPS True HD 디스플레이가 차별점으로 작용해 소비자를 만족시켰다"면서 "옵티머스 LTE는 미국, 캐나다 출시에 이어 12월 중순 일본에도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LTE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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