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11 그랜드 파이널' 8일 벡스코 개최
'WCG 2011 그랜드 파이널' 8일 벡스코 개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12.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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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월드사이버게임즈(WCG) 그랜드파이널'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WCG는 7일 나미비아, 몽고, 벨기에, 에쿠아도르, 엘살바도르, 이란,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필리핀의 9개 신규 참가국을 포함해 60개국, 600명의 선수가 'WCG 2011 그랜드파이널'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선수 이외에도 심판 80명, WCG 해외 파트너 70명, 해외 기자 200명, 국내 기자 70명, 국내외 스폰서 및 퍼블리셔 관계자 100명, WCG 및 온게임넷 등 행사 관계자를 포함하면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식종목 9개, 프로모션 종목 4개의 총13개 종목의 게임으로 치러진다.

정식종목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워크래프트3: 프로즌쓰론' 등 PC게임 8개 종목과, XBOX게임인 '철권6'이 포함됐다.

프로모션 종목에는 모바일 종목(아스팔트6)과 PC게임 3종목(던전앤파이터, 로스트사가, 캐롬3D)이 함께 치러진다.

한편 그랜드 파이널의 주요 경기는 WCG의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서 국내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tv팟, Gom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WCG 공식 웹사이트 및 중국의 NeoTV를 비롯한 WCG 해외 방송 파트너를 통해서도 생방송 및 VOD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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