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직개편 단행…'홍보·기획·소통' 강화
靑, 조직개편 단행…'홍보·기획·소통' 강화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12.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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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5일 기획관리실과 정책기획관실을 '기획관리실'로 통합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와대 조직개편 방안을 의결하고 12일 시행할 예정이다.

청와대 조직개편안은 우선 기획관리실과 정책기획관실이 통합된 '기획관리실' 산하에 기획·국정과제1·국정과제2 등 3개 비서관을 두기로 했다.

또 정책기획관실의 정책홍보비서관실을 홍보수석실로 이관하고 명칭은 '국정홍보비서관'으로 변경하고, 해외홍보비서관을 폐지하는 대신에 대변인실에 외신대변인 직위(선임행정관)를 신설키로 했다.

아울러 정무1비서관을 정무기획, 정무2비서관을 정무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고, 총무비서관을 총무1·총무2비서관으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

민정수석실에 감찰 1·감찰2팀의 직제를 공식 신설해 감찰 기능 강화했다.

이와 함께 사회통합수석실의 선임비서관을 국민소통비서관으로 정하고, 국민소통비서관실에 '세대공감 회의' 및 세대공감팀장 등을 신설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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