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유가족과 산악인 엄홍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신동민 대원의 49재가 봉행됐다.
박 대장 원정대는 지난 10월 18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코리안 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집중 수색에도 불구하고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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