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여왕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검승부를 펼친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올스타 왕중왕전이 내달 3일과 4일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최된다.
KLPGA 정규대회 이후 치러지는 시즌 마지막 이벤트 대회로 김하늘(비씨카드), 심현화(요진건설), 양수진(넵스), 정연주(CJ오쇼핑), 김혜윤(비씨카드), 이승현(하이마트), 최혜정(볼빅), 조영란(요진건설) 등 8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양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일부 지정 홀에서는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더블 핀 더블 스코어 등 이벤트를 경기 중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1억2000만 원(우승상금 4000만 원)으로 상금 중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에 쓰인다.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