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23일 오후(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11월 FIFA 랭킹'에서 752점을 획득, 32위를 차지해 지난달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9위(884점)로 최고 순위에 올랐고, 호주가 22위(851점)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최종전 상대인 쿠웨이트는 100위(351점)로 4계단 하락했고, 아랍에미리트(UAE)는 120위(265점)로 7계단 내려갔다. 지난 15일 한국전에서 승리한 레바논은 무려 35계단 상승하며 111위(305점)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랭킹 포인트 1564점으로 석 달 연속 1위를 지켰고, 네덜란드(1365점)가 2위로 뒤쫓았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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