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상위 6개 팀이 펼치는 2011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가 오는 21일 건국대-고려대, 중앙대-한양대의 대결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경희대가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가운데 4위 건국대와 5위 고려대, 3위 중앙대와 6위 한양대가 3전2선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4강 플레이오프는 1위 경희대와 4-5위 승자, 2위 연세대와 3-6위 승자의 대진으로 이달 26일 시작된다. 여기서 승리를 거둔 두 팀이 벌이는 챔피언결정전은 다음달 1일부터 벌어진다.
6강 플레이오프는 홈앤드어웨이로 치러지고 4강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학농구리그가 출범한 지난해에는 중앙대가 경희대를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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