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락(樂樂) 페스티벌'은 2005년부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가 직접 기획, 진행하고 있는 기부 콘서트로 '함께해서 즐겁고(樂), 나눠서 즐겁다(樂)'는 의미로 문화공연과 기부가 함께하는 나눔 축제다.
공연 첫해인 2005년 1억원을 모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6억원의 행사 수익금을 빈곤아동의 겨울 난방비 및 교육지원사업, 결식아동 급식비 등에 지원해왔다.
이홍렬씨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가수 박상민, DJ DOC, 달샤벳을 비롯해 성우 안지환과 아카펠라 그룹 DIA, 마술사 조용호 등이 출연해 문화 공연을 통한 재능 기부를 실천한다. 또한 작가 이외수가 2009년 공연부터 3년 연속으로 그림 작품을, 가수 박상민이 기타를 경매 물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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