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세교지구 498가구 공급
LH, 오산세교지구 498가구 공급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11.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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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세교 지구 B-7블록에 건설한 공공분양 아파트 498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74㎡ 80가구, 84㎡ 418가구이며, 입주는 2013년 11월로 예정돼 있고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등 특별공급 321가구,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등을 위한 일반공급은 177가구, 특별공급 미신청분은 일반공급대상으로 전환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분양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790만 원선으로 기준층 기준 74㎡는 2억 3700만 원, 84㎡는 2억 6900만 원으로 공급된다.

또한 74㎡형은 기금융자(7500만원)가 되며, 5층부터 기준층으로 해 층별 가격차등을 두었으며, 마이너스 옵션(바닥재, 벽지, 조명, 위생기기, 타일, 창호 등)이 적용되어 입주자가 직접 선택 시공할 품목군의 가격을 제외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오는 7일에 기관추천 대상 방문접수를 시작으로 8일에는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받는다. 일반 청약은 9일 1순위(청약저축 및 종합통장 2년이상 가입자), 10일 2순위(청약저축 및 종합통장 6개월이상 2년 미만 가입자), 11일에 3순위(1,2순위 이외)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계약체결은 다음달 13~15일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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