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우면·은평 등 국민임대 460가구 공급
SH공사, 우면·은평 등 국민임대 460가구 공급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11.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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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는 우면2지구와 은평뉴타운 3지구 등 6곳에 국민임대주택(임대기간 30년) 460가구를 오는 14일부터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서초구 우면 2지구 서초네이처힐 2단지 39㎡(전용면적) 27가구, 59㎡ 3가구 ▲은평구 은평뉴타운 3지구 5블럭 39㎡ 78가구, 59㎡ 1가구 ▲신정이펜하우스 2·3·4단지, 천왕 2·6단지, 고덕 1·2·3단지, 세곡 4단지와 은평 2-11단지를 합해 39㎡ 48가구, 49㎡ 303가구다.

지구별 평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2672만원과 월 20만7600원(은평 2-11단지 39㎡)에서 6656만원과 월37만1700원(은평 2-2단지 59㎡)까지 다양하다.

청약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경우에만 할 수 있다. 가구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4인가구 222만3500원 이하)이하인 가구에게 먼저 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는 경우 월평균 소득 50%초과 70%이하인 가구에 공급한다.

일반공급 대상 1순위는 공급주택 해당 구 거주자이며 2순위는 공급주택 인접한 구 거주자,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접수는 오는 14~15일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일반 1 · 2 · 3순위, 16일 가구당 월평균소득 50~70% 일반 1 · 2 · 3순위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가구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자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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