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5000m 계주 금메달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5000m 계주 금메달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10.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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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

곽윤기(연세대)와 이호석(고양시청), 노진규(한국체대), 신다운(서현고)이 나선 한국 남자 쇼트트랙 계주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사기네이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0m 결승에서 6분48초401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1차 대회에서 3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쇼트트랙 강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조해리(고양시청), 김담민(부흥고), 이은별(고려대), 손수민(경희대)이 나선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에서 레이스를 마치지 못해 메달을 따는데 실패했다.

여자 1000m 결승에서는 조해리가 1분30초908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남자 1000m 결승에 진출한 곽윤기는 1분29초150으로 4위에 그쳐 메달을 따지 못했다. 남자 500m 2차 레이스 결승에 오른 이호석도 41초930으로 4위에 머물렀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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