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 OTO가 LG U+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차단돼 업체가 원인 파악에 나섰다.
OT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오픈벡스는 28일 "지난달 20일 이후 엘지유플러스 고객들로부터 어플리케이션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문의를 받기 시작했다"면서 "LG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오픈벡스 도메인에 접속한 결과 연결이 되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전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오픈벡스 신호열 본부장은 네이버 카페를 개설해 엘지유플러스 사용 고객들의 문의를 받고 있으며, 상황 및 대응 방침을 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