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잠수함이 발견됐다.
호주 국방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호주와 뉴질랜드 군함이 파푸아뉴기니 북동부 해안 심슨 항구에서 잠수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일본·미국·파푸아뉴기니·뉴질랜드 정부가 27일 잠수함을 확인했으며 현재 잠수함의 국적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잠수함은 2차 대전 당시 사용됐던 군함으로 추정된다.
파푸아뉴기니는 2차 대전 당시 일본 군의 주요 기지였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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