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이하(U-16) 남자농구대표팀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동수(배재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U-16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67-58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결과 상위 2개국에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짐에 따라 한국은 결승에서 만날 중국과 함께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2012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 28일 중국과 결승전을 갖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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