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목표물량 11조4000억 전량 발주
LH, 올해 목표물량 11조4000억 전량 발주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10.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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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3조3000억 원 규모의 공사를 집중 발주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출범 2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지송 사장이 밝힌 '공적역할 확대로 서민주거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본격 시행되는 것이라고 LH 측은 설명했다.

LH의 올해 발주 목표물량은 11조4000억 원(공공부문의 1/3, 공기업의 1/2)이다.

현재까지(10월 21일) 8조1000억 원 상당의 물량을 발주했으며, 연말까지 3조3000억 원을 추가 발주해 침체된 건설경기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H는 발주시점부터 계약 및 착공시점까지의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공사는 100% 긴급으로 발주할 계획이며, 입찰공고기간·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최저가심사 등의 기간 등 발주일정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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