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카다피의 시신이 25일(현지시간) 비밀 장소에 매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는 24일 "카다피의 시신을 리비아 사막의 비밀 장소에 매장할 것"이라며 "절차는 이슬람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의식 아래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NTC는 "카다피의 시신이 더 이상 방치가 불가능할 정도로 부패됐다"고 설명했다.
넷째 아들 무타심도 카다피와 함께 매장될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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