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이 리비아에 경제실사단을 파견한다.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빠른 시일 내로 리비아 재정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실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정은 42년 철권통치를 이어온 무아마르 카다피가 사망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IMF는 세계은행과 함께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리비아에 공동조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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