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 제6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889세대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19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대 4만 7000여㎡에 대한 돈암제6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돈암동 제6구역은 구역면적 용적률 266%, 최고 25층 아파트 14개동(총 889세대)이 건립 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 전세난해소와 서민 주거안정대책에 부응하도록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 397세대, 부문임대가 가능한 가변형아파트 36세대 이상을 건립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오류제3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도 통과됐다. 구로구 오류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한 오류동 23-32번지일대 1만1421㎡에 용적률 221% 건폐율 25%를 적용, 지상 11~16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53세대가 신축된다.
전체 153가구 중 77.8%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건설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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