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종병기 활'의 감독판이 20일 개봉한다.
이날 개봉하는 '최종병기 활'은 현재 상영작보다 6분 추가됐다.
전국 4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종병기 활' 감독판은 김한민 감독이 관람등급을 고려해 담지 못했던 장면들을 살려 활의 원초적인 쾌감을 한층 높였다.
지난 8월 개봉판보다 한층 강도 높아진 액션 수위로 인해 '최종병기 활' 감독판은 영상물 등급 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한편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 영화다. 현재까지 750만 관객을 동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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