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1·SK텔레콤)가 올 시즌 상금랭킹 4위를 기록했다.
미국 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경주는 18일(한국시간) PGA 사무국이 발표한 2011 PGA 상금랭킹에서 443만4691달러(약 51억 원)를 기록해 4위에 랭크됐다.
최경주는 5월 열린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보였다.
윈댐 챔피언십(8월)과 도이체방크 챔피언십(9월)에서 우승해 시즌 2승을 차지한 웹 심슨(미국)이 620만243달러로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2월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583만7214 달러로, 3위는 캐딜락챔피언십(3월)과 AT&T 내셔널(7월)에서 우승한 닉 왓트니(미국)가 각각 차지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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