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장애인체전' 17일 진주 개막
'제31회 전국장애인체전' 17일 진주 개막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10.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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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7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돼 5일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체전의 슬로건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다. 주 개최지인 진주를 비롯해 창원·사천·남해 등 10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7100여 명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체전 개막식은 '꿈, 시간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5시부터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엠블랙·설운도·박현빈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은 물론 유명 성악가 최승원·김수진 등이 등장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참가인원·경기종목 등 개최 규모가 장애인체육대회 사상 최대"라며 "이번 대회에 경남도는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전 종목에 출전할 뿐 아니라 참가단 규모도 경기·서울에 이어 3번째에 해당돼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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