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지스타 2011'에서 대작 삼총사 공개
한게임, '지스타 2011'에서 대작 삼총사 공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10.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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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김상헌) 게임 포털 한게임은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1'에서 '위닝일레븐 온라인, 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 킹덤언더파이어2'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한게임은 지스타를 통해 축구게임의 대명사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플레이 빌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빌드는 키보드에 최적화된 1:1 대전모드를 선보여 기존 콘솔에서 즐겨온 위닝일레븐만의 리얼리티를 온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한게임은 100% 완성된 단계는 아니지만 유저들에게 미리 선보이고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는 차원에서 빌드 공개를 결정했다.

온라인 FPS게임 전문 개발사 ㈜레드덕이 개발한 <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는 언리얼 엔진3를 이용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진보된 게임성으로 인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블록버스터 FPS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새로운 맵과 다양한 총기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그래픽과 게임성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는게 게임을 본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대규모 부대전투가 가능한 액션 RPG <킹덤언더파이어2>는 지난해 영웅 위주의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킹덤언더파이어2>만의 진수인 하나의 맵에서 다수의 부대가 등장하는 부대전투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안에 진행 예정인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의 예고작으로 개발사 블루사이드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개발노하우가 집대성되어 사실적인 중세 판타지 전투, 화려한 액션, 박진감 넘치는 전술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 이대호 등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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