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 1362가구 공급
LH,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 1362가구 공급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10.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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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아파트 1362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첫마을 1단계의 경우 모두 660가구로 전용면적 ▲49㎡ 286가구 ▲59㎡ 71가구 ▲84㎡ 303가구이다. 2단계는 702가구를 공급하고 ▲59㎡ 494가구 ▲84㎡ 208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기준 전세 환산시 49㎡ 5900만원, 59㎡ 7000만원, 84㎡ 1억2300만원으로 평형별로 첫마을 1단계, 2단계 동일한 임대조건이다.

이는 대전 노은2지구(1억9000만원) 및 대전 도안신도시(1억9500만원) 등 인근 아파트의 65% 수준이다.

입주금(임대보증금) 납부조건은 계약금20%, 입주시 잔금80%를 납부하면 된다.

공급방법은 특별공급 1299가구와 일반공급 63가구이며, 특별분양 미신청분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특별공급은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세종시내 철거주택세입자, 장애인, 국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3자녀 등을 대상으로 공급되며, 특히 이전기관종사자에게 공급물량의 70%를 배정된다.

입주 예정일은 1단계의 경우 내년 1월이며, 2단계는 내년 6월이다.

LH는 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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