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94원대에서 등락 거듭
원달러 환율 1194원대에서 등락 거듭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10.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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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194원대에서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1194.0원)보다 2.5원 내린 1191.5원에 출발한 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0.50원 오른 119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유럽 은행에 대해 지원방안을 강구한다는 호재를 발판 삼아 상승 마감한 데 따라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이탈리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3단계 강등하는 등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면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한편 코스피는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21.74포인트(1.27%) 내린 1684.45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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