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29일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 교통당국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노스 수마트라와 아체를 왕복하는 스페인 항공기제작사 CASA의 C-212기가 관제탑과의 교신이 끊어지면서 추락해 어린이 4명 등 총 18명이 희생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9일에도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실종됐다. 앞서 8월에도 10명을 태운 헬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전원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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