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BIO KOREA 2011’ 개막
오는 28일 ‘BIO KOREA 2011’ 개막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9.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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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국내 최대의 국제 제약·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는 바이오코리아(주관: 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 한국무역협회)는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에는 해외 190여개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450여개 기업과 총 2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15개 트랙, 41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백신 시장, 치료용 항체, 기술이전 라이센싱, 재생의학 등의 연구동향과 전망 등이 소개된다. 비즈니스 포럼은 해외 121개사를 포함, 국내외 286개사가 참여하며,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등 해외 대형 제약기업과 국내외 주요 바이오제약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진출 및 연구협력이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복지부에서 콜럼버스관을 설치하여 콜럼버스 프로젝트와 관련된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의 대표 기업들을 홍보한다. 

아울러 ‘2011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시상식’(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이 바이오 코리아 행사와 더불어 코엑스(11시, 컨퍼런스룸)에서 함께 개최된다.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1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5명 등 총 28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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