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MB 측근 비리의혹 긴급회의 개최
靑, MB 측근 비리의혹 긴급회의 개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9.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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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7일 긴급 사정기관 최고위급 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라 제기되는 이명박 대통령 측근 비리의혹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 직후 사정기관 최고 관계자들이 최근의 비리의혹에 대한 정부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국철 SLS 그룹 회장이 이 대통령 측근에게 금품 등을 제공했다는 주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방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 홍정기 감사원 사무총장, 조현오 경찰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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