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정보관련사업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LBS비즈니스지원센터(LBSC)’가 개소됐다.
LBS비즈니스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대회의실에서 주요 통신 인터넷 사업자·개인정보보호협회·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황중연 개인정보보호협회 부회장은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는 위치정보관련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정부와 민간의 대표적인 사업자 지원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BSC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설립하고 LBS산업협의회가 운영하는 'LBS비즈니스지원센터'는 ▲사업자 신고 관련 상담 및 운영지원 ▲위치정보 관련 통계작성 및 동향조사 ▲위치정보관련사업자 공동애로사항 지원 ▲불법사업자 신고 접수 및 유관기관 통보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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