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우리 아기 이름은 ‘서연, 우진’
2007년 우리 아기 이름은 ‘서연, 우진’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1.01 0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7년 우리 아기 이름은 ‘서연, 우진’

육아포탈 우리아이닷컴(urii.com)이 2007년에 출생한 아기들의 인기 있는 이름을 발표했다.

2006년 여아 / 남아 이름으로 가장 인기 있었던‘수빈’과 ‘민준’에 이어 2007년에는 ‘서연’과 ‘우진’이 가장 인기를 얻은 것.

서연의 한자풀이는 상서로울 서(瑞)와 예쁠 연(姸)이, 우진의 한자풀이는 복 우(祐)와 보배 진(珍)이 가장 많이 쓰여 ‘복’을 기원하는 의미의 한자이름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또한 우리아이닷컴은 21세기에 태어난 아기들의 인기이름 순위도 발표했다. 2001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아기의 이름 9,200여 개를 분석한 결과 여아이름은 ‘수빈’과 ‘서연’이 남아이름은 ‘민준’과 ‘준서’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2007년 한해 동안 예비엄마, 예비아빠가 가장 많이 부르는 태명 순위도 공개. 1위는 2007년 상반기에 발표했던 ‘사랑이’가 부동의 자리를 지켰고, 튼튼이, 복덩이, 행복이, 똘똘이가 그 뒤를 이었다.

이 결과는 우리아이닷컴의 온라인 아기이름사전을 바탕으로 2007년에 출생한 아기의 이름 총 1,375개를 분석한 것으로,우리아이닷컴은 현재 2001년 이후에 출생한 아기들의 이름과 이름풀이가 수록된 아기이름백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만개의 아기이름정보가 쌓여 있다고 밝혔다.

<(c)극동경제신문.http://www.kd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단, 블로그등 개인사이트 뉴스 링크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