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등 '위탄' 가수 5명, 대구 동성로서 게릴라콘서트 열어
권리세 등 '위탄' 가수 5명, 대구 동성로서 게릴라콘서트 열어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9.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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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인 권리세, 백새은, 정희주, 조형우, 황지훈 5명은 25일 오후 5시 동성로 야외상설무대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30일)에 앞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들을 사업자와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권역별로 기획된 것으로, 위탄 5명의 가수가 개인정보보호 테마송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부르고, 개인별 대표곡을 발표한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 법 적용대상자가 대폭 확대되고, 중요정보 암호화, 공공기관 개인정보 영향평가제, 유출통지제, 집단분쟁조정제 등이 도입,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국민의 권리구제가 크게 강화된다.

콘서트에 앞서 가수들은 행사장 주변 상인 및 시민들에게 사업자와 공공기관은 개인정보를 최소한으로 수집해 철저히 관리하고, 일반국민들은 개인정보 제공에 신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단지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된 콘서트 동영상은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에 게시해 개인정보보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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