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자 결혼식'·'레이디 가가' 기네스북 등재
'윌리엄 왕자 결혼식'·'레이디 가가' 기네스북 등재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9.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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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6년을 맞이한 기네스북이 지난 15일 세계 기네스 기록을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4월 웨스트민스터 대사원에서 열린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은 온라인으로 지켜본 사람이 7200만 명에 달해 단일 이벤트 생중계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지켜봤다.

또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수로 활동하는 크리스 월튼을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을 가진 인물로 등재했다. 그녀는 5.7m에 달하는 손톱으로 10년 만에 가장 긴 손톱을 가진 주인공 자리를 갈아치웠다.

뉴올리언스의 애빈 두가스는 120cm가 넘는 머리 둘레로 세계에서 가장 큰 아프로(흑인들의 둥근 곱슬머리 모양) 헤어스타일을 가진 사람으로 등재됐다.

타이슨 터크는 크리스 엘리엇의 몸에 7시간 46분 동안 3900개에 달하는 피어싱을 해 한 번에 가장 많은 피어싱을 완성한 커플로 기록됐다.

유명 연예인 중에는 레이디 가가가 1100만 명의 트위터 팔로어로 가장 많은 팔로어를 보유한 인물에 올랐다. 또한 그녀의 노래 '포커페이스'는 미국 디지털 핫 송 차트에 최장 기간 오른 기록을 세웠다.

저스틴 비버의 싱글 '베이비'는 4억 건이 넘는 접속 수를 기록해 온라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비디오로 꼽혔다.

상기 내용이 담긴 2011년 기네스북 전자판은 11월에 나올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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