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 내 새 일자리 창출을 위해 4470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미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밝히면서 이 같이 제안했다.
또한 1050억 달러를 공공사업에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체 근로자 절반에 대해 근로소득세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600만 명의 실직자들에 대한 실업수당을 연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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