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60) 직무대행이 대한레슬링협회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레슬링협회는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1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혜진 대행을 참석 대의원 14명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경남대 레슬링부 감독으로 22년간 지도자 생활을 했다. SBS 해설위원과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상임위원, 대한체육회 감사를 역임했다.
그는 현재 아시아레슬링연맹(AAWC) 사무총장과 KOC 경기력향상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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