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 대중화 바람이 일면서 학생, 직장인, 주부, 노년층까지 골프 입문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매트골프는 학교, 관공서, 골프연습장, 개인 등에 연평균 100~200 개소의 골프연습장 및 퍼팅장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골프를 즐기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뒷받침하는 골프 산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골프가 대중화 되면서 기업체 및 각종 단체에서도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게 간편한 골프시설이 늘어나고 일반 가정에서도 개인타석 및 퍼팅연습장을 시공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매트골프 관계자는 잇따른 공사 수주에 대해 "고객맞춤을 지향하면서 설치될 공간에 맞는 연습시설을 시공하는 것"을 성공 요인으로 봤다.
또 "골프용품 및 시설은 고가라는 고정관념을 없애고, 비용절감을 위해 직접 시공을 할 수 있게 연습장 세트를 개발, 퍼팅에 약한 골퍼들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100% 수작업 완성되는 신개념 퍼팅매트를 개발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