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올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561명의 소방관을 충원해 3교대 근무인력을 확보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251명, 인천 50명, 울산 60명, 경기 100명, 전북 100명이다.
소방공무원 3교대 근무제는 1일 24시간, 주 84시간 근무라는 열악한 여건을 조속히 개선해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방재청은 2012년까지 3교대 근무 전면실시를 위해 연차적으로 충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방관서 출동원거리 지역에는 전담 의용소방대를 배치해 활용할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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