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융/복합 상품을 효율적으로 지원
LG텔레콤(032640)은 차세대 빌링시스템 (nCSBS : Next Generation Customer Service Billing System)을 구축, 내년 1월 2일부터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차세대 빌링시스템은 새로운 IT기술을 적용해 기존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요금제, 신규서비스 등 향후 차별화된 융/복합 상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차세대 빌링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인해 LG텔레콤 고객센터(114), 사이버 고객센터 및 모바일고객센터 서비스가 12월 29일(토) 17시부터 1월 2일(수) 09시까지 제한 운영 된다.
차세대 빌링시스템 구축기간 중에는 번호이동을 할 수 없으며 예약가입만 가능하다. 단, ARS를 통한 분실정지 등록 및 후불제 요금 충전은 위 기간 중에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G텔레콤 홈페이지(www.lgtelecom.com) 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차세대 빌링시스템은 고객 서비스 지향 아키텍쳐 (SOA :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와 통합 데이터 관리(MDM : Master Database Management)를 적용하여 출시되는 새로운 상품”이라면서 “향후 시스템 적용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정보를 통합 관리해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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