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선수권]최종 관중 45만명선 예상
[세계육상선수권]최종 관중 45만명선 예상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9.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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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최종 관중이 45만 명 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일 조직위 등에 따르면 1일까지 대회 6일 동안 31만106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1일 경기의 경우 오전세션에 3만1824명이 찾았고, 오후세션에 3만564명이 경기관람을 했다.

지금까지 개막식 4만여 명을 제외하고 매 세션별로 3만여 명이 찾은 추세로 볼 때 남은 오전세션 1번, 폐막식 포함 오후 세션 3번에 12만~13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일과 4일 오전세션은 경보와 마라톤 등 로드레이스 외 경기장에서 경기는 없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이번 대회기간인 9일 동안 44만 명에서 45만여 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대구 경기까지 13회 세계육상경기 동안 전체 9위에 해당하는 관람객 수다. 첫해인 1983년 핀란드 헬싱키대회에서 32만2402명의 관람객으로 인원이 가장 적었다.

2005년 헬싱키대회의 34만5090명과 2007년 일본 오사카대회가 35만9000명, 2001년 캐나다 에드먼턴대회가 40만4000명 등 그 다음 순위였다.

최고 관람객 수는 1997년 그리스 아테네대회가 73만 명이었고, 지난 대회 독일 베를린대회에는 51만8582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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