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GHz 주파수 대역 경매에서 KT가 입찰을 하지 않고 유예신청을 했다.
방송통신위원회 26일 800㎒·1.8㎓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 결과, 1.8㎓ 대역은 KT·SKT가 입찰에 참여, 11라운드(누적 82라운드)가 진행돼 현재까지 최고입찰가는 9,95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KT는 마지막 라운드인 9950억원에서 유예신청을 했다. 유예는 해당 라운드에서 결정을 하지 않고 미루는 제도로 각 사업자마다 두 번까지 할 수 있다.
주파수 경매는 29일 오전 9시에 83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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