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케스트라’, 심포닉 사이언스 II ‘Scheherazade’ 공연
‘서울오케스트라’, 심포닉 사이언스 II ‘Scheherazade’ 공연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8.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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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오케스트라(단장 : 김희준)와 (재)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사)사람사랑과 아이엔티가 주관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닉 사이언스 II ‘Scheherazade’이  9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심포닉 사이언스 II “Scheherazade”은 물리학 박사인 동시에 지휘학 박사인 지휘자 권주용과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가 손을 잡고 음악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이룰 음악회를 기획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무대로 등장인물들의 처참한 죽음을 다룬 비극인 Giuseppe Verdi의 ‘Overture, La Forza del Destino’,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 F. Borne의 ‘Carmen Fantasy’, 그리고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묘사수법으로 그려낸 교향적 모음곡인 Rimsky-Korsakov의‘Scheherazade’를 지휘자 권주용의 재미있는 과학 설명이 곁들여질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사)서울오케스트라는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과 음악공연을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또한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로 티켓의 30%는 취약계층에게 기부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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