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 코리아의 리턴 투 포에버 IV' 내한 공연
'칙 코리아의 리턴 투 포에버 IV' 내한 공연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8.24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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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이 행성에서 열렸던 수 많은 콘서트에 함께 했다. 하지만 이 무대만큼 감동을 준 적은 없었다.”– Jazz Times
- “이들의 쇼를 보시길… ‘음악의 역사’를 통해 당신 자신에게 스스로 선사하는 선물이 될 것이다.”– Jazz Times
- “리턴 투 포에버는 기존 음악의 형식을 파괴한 밴드이다. 이들은 나도 변형시켰다. 난 아직도 이들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Sting

명실공히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일렉-어쿠스틱 재즈밴드 <리턴 투 포에버>가 오는 10월 12일과 14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리턴 투 포에버>는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키보디스트 중의 한 명인 칙 코리아가 결성해서 현재까지 이끌고 있는 퓨전 재즈 밴드이다. 이 밴드는 첫 결성 때부터 당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지상 최고의 밴드'라는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

<리턴 투 포에버>의 핵심 멤버 칙 코리아(피아노, 키보드)·스탠리 클락(더블베이스, 베이스기타)·레니 화이트(드럼)와 프랭크 겜베일(기타), 장-룩 폰티(바이올린). 

1970년대부터 전세계 음악애호가들을 매료시켜온 <리턴 투 포에버>가 재결성돼 지난 2011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무대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갖고 있다.

그래미상을 16차례나 수상한 ‘살아있는 음악의 전설’ 칙 코리아가 이끄는 <리턴 투 포에버 IV>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지난 30여 년간 전세계 음악팬 및 우리나라의 재즈 팬들을 매료시켰던 레퍼토리인 칙 코리아 작곡의 ‘Spain’, ‘Romantic Warrior’와 ‘After the Cosmic Rain’(스탠리 클락 작곡), Mirage(장-룩 폰티 작곡) 등을 연주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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