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대회’서 세계신기록 수립하면 10만 달러 보너스
‘대구세계육상대회’서 세계신기록 수립하면 10만 달러 보너스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8.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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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면 상금과 별도로 보너스 10만 달러(약 1억1000만 원)가 주어진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19일(한국시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상금 및 세계신기록 보너스를 확정했다. 개인·계주·마라톤 단체마다 다르다.

개인 종목은 금메달이 6만 달러, 은메달이 3만 달러, 동메달이 2만 달러를 받는다. 4위(1만5000달러), 5위(1만 달러), 6위(6000달러), 7위(5000달러), 8위(4000달러)의 결선 진출자들도 상금을 받는다.

계주 종목은 금메달 8만 달러, 은메달 4만 달러, 동메달 2만 달러를 받는다. 4~8위는 1만6000달러에서 4000달러까지 차등 지급받는다.

마라톤 단체는 우승팀 2만 달러, 2위 1만5000달러, 3위 1만2000달러가 주어진다. 6위(6000달러)까지 상금이 주어진다. 마라톤 단체는 선수단 별로 최대 5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 중 상위 3명의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상금 규모는 47개 종목과 마라톤 단체를 합쳐 총 733만6000달러(약 78억 원) 수준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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