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타즈 서울 2011’ 오는 19일 개최
‘e스타즈 서울 2011’ 오는 19일 개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8.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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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 서울2011(e-stars Seoul 2011)’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컨벤션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e스타즈 서울’은 전 세계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디지털 문화축제’로 국내 게임 산업 육성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게이머들의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e스포츠 토너먼트로 전 세계 게임유저를 즐겁게 하고, 1080 우린한가족 게임한마당,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는 e파티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꾸몄다.

e스포츠 토너먼트존에서는 국제대회인 카운터스트라이크1.6(밸브)와 국내대회인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 솔저오브포춘온라인(CJ E&M), 겟앰프드(윈디소프트)를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카운터스트라이크’는 글로벌 팬 투표를 통해 참가 할 각 권역 별 스타를 팬들이 직접 선발했다. 5월 31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는 120여 개국 e스포츠 팬들이 참여해, 역대 최고인 470만 투표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국내 게임으로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 솔저오브포춘온라인(CJ E&M), 겟앰프드(윈디소프트)로 진행되며 많은 유저를 확보한 게임들로 기대를 받고 있다.

본선, 결승전은 독일(ESL TV), 중국(SITV, PPTV) 등 13개 미디어를 통해 세계로 중계되어 ‘e스타즈 서울’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3대가 함께 즐길수 있는 ‘1080우린 한가족 게임 한마당’으로 올 방학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60세 이상의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가 손자, 손녀가 한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실버대회, 부모와 자녀가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블루대회로 진행하며 게임은 자동차 경주게임인 카트라이더(넥슨)이다.

현재 66개 팀이 신청했으며 당일 참가 신청도 가능하며 1위~3위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e파티는 신작, 신규 update 등 각종 게임을 체험하며,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랜파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윈디존 섬머 랜파티’는 윈디소프트의 대표게임인 ‘겟앰프드’, ‘러스티하츠’, ‘짱구는못말려 온라인’을 약 100대의 PC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이벤트로 펼쳐진다.

‘SF(스페셜포스) 랜파티’는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비롯하여 타겟을 맞추는 ‘복불복 사격장’, 주어진 모형 수류탄을 구멍에 많이 통과시키는 ‘전방 수류탄 투척’, 헤나를 활용한 ‘SF 부대원 인증’, ‘스페셜포스 이벤트전’, ‘드래곤플라이 FPS게임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SOF 랜파티’는 지난 5월 초 정식 서비스 후 열리는 첫 번째 공개 형 랜파티로, 솔저오브포춘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FPS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 밖에도 ‘3D 체험관’에서 다양한 3D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 모바일 3D 게임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게이머를 선발하는 ‘제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의 서울대표 선발전도 개최된다. KeG 서울대표 선발전은 아바, 피파온라인2, 스페셜포스, 슬러거, 카르마를 종목으로 8월 19일과 21일에 개최 된다.

‘e스타즈 서울 2011’은 행사기간 10시에 개장하며 자세한 내용은 e스타즈 서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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