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 90% 돌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 90% 돌파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8.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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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황수관 박사, 홍보대사 위촉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율이 90%를 넘어섰다.

지난해 8월 27일부터 입장권을 판매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 11일을 앞둔 16일 현재 만석(45만3962석)의 90.02%인 40만8636장의 입장권이 팔렸다고 밝혔다.

개회식(8월 27일)과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출전하는 남자 100m 결승전(8월 28일) 입장권은 오래 전 매진된 상태다.

또한 대회 개최일이 다가옴에 따라 입장권 판매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3만7441표가 팔리는데 그쳤으나 6월 15일부터 다음달 15일 사이 5만9321표가 판매됐고, 7월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6만1850표가 팔렸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 막바지 붐 조성을 위해 박태환 선수와 황수관 박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위촉식은 오는 1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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