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2단계 단지내 상가 84개 공급
LH, 세종시 첫마을 2단계 단지내 상가 84개 공급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8.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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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일대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단지 내 상가 84개 점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84개는 올해 6월 분양되어 ‘12년 6월에 입주하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단지내 상가로 B1블록 14개(분양면적 55~89㎡), B2블럭 50개(분양면적 34~96㎡), B4블록 20개(분양면적 111㎡~196㎡)이며, 지난 첫마을 1단계 상가 23호의 입찰시 190%의 높은 낙찰률을 보인 바 있어 이번 분양에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입찰 예정가격은 분양면적기준 6,623만원~3억 8,477만원으로 3.3㎡당 213만원~1,214만원이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체결시 낙찰가격의 2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납부하고, 중도금은 계약체결기간 종료일로부터 3개월내 30% 및 입점 지정기간 내 잔금 50%를 납부하면 된다.

자격제한 없이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예정가격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일반공개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인터넷으로 입찰신청 가능하며, 1인 1호 또는 2호 이상 입찰 및 2인 이상 1호 공동입찰도 가능하다.

12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건설청 대강당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개방을 실시한다.

29일 부터 30일 까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에서 입찰신청이 진행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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