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포스트시즌이 10월 1일 시작된다.
MLB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0월 1일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경기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 가을 잔치가 막을 연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경기는 10월 2일 스타트를 끊는다.
포스트시즌 시작일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이다. 금요일에 포스트시즌이 시작되는 것은 월드시리즈로만 포스트시즌을 치르던 1915년 이후 처음이다.
날씨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지만 않는다면 월드시리즈는 10월 20일부터 진행된다. 올해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가 승리한 덕에 올해 월드시리즈 1차전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승리 팀의 홈구장에서 개최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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