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라이프, 오는 10월 내한…6년 만의 공연
웨스트라이프, 오는 10월 내한…6년 만의 공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8.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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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일랜드 출신 4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그룹 ‘웨스트라이프(Westlife)’가 6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06년 공연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99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총 11장의 앨범을 발매한 웨스트라이프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영혼을 울리는 음색으로 한국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는 ‘My Love’로 이름을 알렸으며, 그밖에 ‘Hard to say I'm sorry’, ‘Coast To Coast’, ‘World of Our Own’ 등이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사랑받았다.

국내 음반 판매량만 총 100만 장 이상,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은 4300만 장에 달한다. 13곡이 UK차트 1위, 데뷔 싱글 앨범부터 싱글 7곡 연속 UK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설의 밴드 비틀즈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금까지 총 600만 명이 함께 한 월드투어는 전회 매진됐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3일 지정 예매처를 통해 개시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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