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부 영업점에서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여 분간 창구거래가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0분 간 직원들이 사용하는 통합단말기가 작동하지 않아 창구업무가 중단됐다.
현재는 통합단말기 오류가 복구된 상태이며, 창구 업무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 새롭게 인사 발령받은 직원들이 사내 통합단말기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작업이 몰리면서 일부 지연이 발생했다”며 “전체 전산시스템과는 전혀 상관없으며 현재 모든 시스템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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