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조9590억 원, 영업이익 3620억 원…전년比 1%↓, 6.4%↑
GS건설은 올 상반기 매출 3조9590억 원, 영업이익 3620억 원을 기록했다.
26일 GS건설이 낸 공시에 따르면 상반기 발전환경사업 및 건축사업본부의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됐지만 대규모 주택 현장이 지난해 말 종료돼 매출은 전년 동기(3조9860억 원) 대비 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주택 관련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서울고속도로 주식처분 이익이 발생해 전년 동기(3400억 원) 대비 6.4% 증가했다.
그로 인해 상반기 세전이익도 3510억 원으로 전년 동기(3240억 원) 대비 8.3% 늘었다.
수주는 삼척그린파워(4140억 원), 쿠웨이트 LPG 탱크(6190억 원) 등 국내 발전환경 및 해외 플랜트 부문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4조5470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4101억 원) 대비 11% 성장했다.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