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2분기 및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한컴, 2분기 및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7.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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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글과컴퓨터는 올 2분기 및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26일 한컴이 낸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11년 2분기 154억 원의 매출과 5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역대 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컴은 1·2분기 매출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 역시 매출 299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한 154억 원이며, 사업 부문으로는 ▲한컴오피스 등 패키지 SW부문 119억 원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 사업인 씽크프리 부문 27억 원 ▲솔루션 및 기타 8억 원으로 구성됐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한 59억 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99% 성장한 54억 원으로 집계돼 전 부문 사상 최대의 실적으로 기록됐다. 영업이익율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인 39%를 달성했다.

한컴 이홍구 대표는 “한컴은 상반기 오피스, 씽크프리와 같은 주력사업의 신제품을 개발·발표하면서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가운데, 매출 성장도 동시에 이뤄냈다”며 “하반기 역시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기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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