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검찰 수사 엉터리 다 드러났다..이명박 후보 사퇴해야"
이회창" 검찰 수사 엉터리 다 드러났다..이명박 후보 사퇴해야"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2.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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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검찰 수사 엉터리 다 드러났다..이명박 후보 사퇴해야"

무소속 이회창 대통령후보는 남대문로 단암빌딩 선거사무실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설립 의혹을 뒷받침하는 동영상이 유포된 것에 관해 긴급기자회견을 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BBK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촉구, 이명박 후보는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이명박 후보 본인이 2000년 10월 17일 광운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강연에서 "내가 BBK를 설립했고, 이익도 올렸다"라고 생생한 육성으로 말한 동영상이 오늘 아침 공개되었다"고 말하고, "본인 스스로의 입을 통해 BBK에 관련된 결정적 증거가 나왔으니 검찰수사가 완전히 엉터리였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후보는 또 "그동안 BBK 명함, BBK 브로셔, BBK에 대한 당시의 신문보도 등, 모든 증거를 외면하고 엉터리 수사를 한 검찰은 이 동영상을 보고 무슨 할 말이 있겠나"고 비난하고, "검찰은 그동안의 잘못을 시인하고 지금 당장 이명박 후보를 출국금지하고
BBK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보는 이어 "이명박 후보는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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